제4차 대전SDGs 정책포럼
일 시 : 2024. 12. 30.(월) 14:00∼16:00 (안)
장 소 :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
참 석 : 대전시민, 의회, 행정, 전문가 등 34명
주 제 : 대전시 도시성장과 지역내 격차극복을 위한 포용도시 정책포럼
주 최 : 대전광역시의회
주 관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문화·공동체·협력위원회
◾개회식 [사회자] 김민수 위원장(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시·문화·동동체·협력위원회)
1) 인사말 : 김선광 의원(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유병로 상임회장(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 축 사 : 조원휘 의장(대전광역시의회)
[좌장] 김선광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발 제
1) 대전시 도시성장과 지역내 격차극복을 위한 포용도시 과제 - 이상희 교수 (목원대학교산학협혁단)
2) 대전지역의 인구구조 변동 및 빈곤층 거주지 분리 현상 특성 - - 박두진 연구원 (충남대학교사회학과)
◾토 론
1) 김상민 교수(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2) 이정림 박사(충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
3) 염인섭 실장(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원)
4) 한근희 과장(대전광역시 도시재생과)
주요결과
- 포용도시 개념과 접근 방법
포용도시는 공간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 가능하며, 공공 서비스 접근성, 인프라 확 충, 정보 격차 해소 등이 논의의 중심임
스마트시티와 같은 기술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정보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함
- 동서 격차와 인구 유출 문제
대전의 동서 간 격차가 주로 경제적,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되며, 젊은 층의 수도권 유출과 고 령층의 잔존이 문제로 제기됨
동구 등 특정 지역의 빈곤율 상승과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요구됨
-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청년 유입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거주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의 중요성이 논의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재생 사업, 사회적 혼합(Social Mix), 직업군의 특성화 등이 해결 방안 으로 제시됨
- 기반시설과 거버넌스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재정비 필요성과 함께,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 및 실행 시 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됨
도시 내 자원 및 인프라의 연계와 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함
- 사례 및 미래 비전
일본의 도쿠시마현 카미야마 같은 사례를 통해 쇠퇴하는 도시에서도 새로운 경쟁력을 발굴할 가능성이 논의되었고 대전시의 트램 도입과 역세권 개발이 포용 도시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 으로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