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전광역시의회)·이론(대전세종연구원)·실천(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계 플랫폼
2025년 제1차 대전SDGs 정책포럼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참가신청] https://naver.me/FMTxEvuD
[포럼에 초대합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의 「대전형 노인복지주택 조성을 위한 기초연구」(연구책임: 양성욱 책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2%에 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전시 역시 17.2%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경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방향으로는 노인 맞춤형 주거정책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삶(Aging in Place)’을 실현하기 위해, 주거와 돌봄 서비스의 결합, 재가서비스의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주거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대전시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노인 전용주택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 마련과 관련 조례 제·개정의 필요성을 제언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8년 11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 정책은 고령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전략으로는 노인 맞춤형 주거 인프라 확충, 의료·요양 서비스 강화, 재가 돌봄서비스 확대, 서비스 통합·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체계 구축이 포함됩니다.
‘케어안심주택’은 이러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으로, 고령자 및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 내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모델입니다. 대전시 대덕구에서는 ‘늘봄채’ 케어안심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가구 총 11세대가 입주하여 대덕구청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 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가사·돌봄’ 통합서비스 중심의 지역사회 기반 노인복지주택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 대전형 고령친화적 주거복지 모델의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개 요]
◯ 포 럼 명 : 정책·이론·실천 연계 플랫폼 “대전SDGs 정책포럼”
◯ 주 제 :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 D-SDGs : 3-4. 저출생 극복과 고령인구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11-1.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 일 시 : 2025. 9. 2.(화) 14:00∼16:00
◯ 장 소 :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
◯ 대 상 : 대전시민, 행정, 전문가 등 30여명
◯ 주 최 : 대전광역시의회
◯ 주 관 : 이한영 부위원장(복지환경위원회),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부사항]
개회식 - 사회 : 송은영 위원장(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 삶의질·포용사회위원회)
인사말 : 이한영 부위원장(복지환경위원회)
김영진 원장(대전세종연구원)
유병로 상임회장(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축 사 : 조원휘 의장(대전광역시의회)(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
◾사진촬영
◾좌 장 : 이한영 부위원장(복지환경위원회)
◾발 제
1) 대전시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시민 인식 탐색 - 양성욱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2) 케어안심주택의 현황과 사례(대덕구 늘봄채) - 안은선 팀장(대덕구청 통합돌봄과)
◾토 론
1) 류주연 선임연구원(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2) 김창수 관장(갈마노인복지관)
3) 이정선 과장(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4) 최현숙 과장(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
5) 주대식 과장(대전광역시 주택정책과)
문의사항 : 김은지 팀장(042-256-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