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청소년 진로탐색을 만나다!
2025-09-17

SDGs×청소년 진로탐색을 만나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강사 8인, 2024년 129강, 3,061명 참여)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을 통해 신청학교를 모집해 진행되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꿈길'의 취지에 맞추어, SDGs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 학습으로 확대·발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권준례 대표(드림에듀센터)의 특강을 시작으로 강사단 논의, 교육계획안 마련, 수업 시연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SDGs 목표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작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강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안과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를 통해 진로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접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협력적 태도를 기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세대들이 꿈꾸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내용 정리]

1. 진로 교육의 필요성
- 과거에는 진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
- 청소년들은 경험 부족으로 진로 결정을 어려워함 → 진로 강사가 안내자·멘토 역할을 해야 함

2.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 신기술이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
- 강사는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연결해 설명해야 함
- 자유학기제 → 진로 연계학기 도입, 고교 학점제(2025년 전면 시행)에 대비 필요

3. 학습 환경과 학생 특성
- 코로나 이후 자퇴 증가, 의지 부족 현상 심화
- 집중 시간은 초등 10분, 중등 15분, 고등 20분 정도 고려
- 학생들은 경험을 통해 변화 가능

4. 수업 및 활동 방법
- 기본 접근법: 흥미·가치관·역량 기반
- 운영 방식: 이론 20~30분 → 개별 활동 → 모둠 활동(발표·피드백) → 성찰
- 활용 도구: 카드 활동, 포스트잇, 인터뷰, 현직자 사례.
- 지도 원칙: 부정적 표현 대신 공감·경청, 필기와 활동 병행

5. 사회성과 협업 능력
- 팀 활동을 기피하는 학생 증가 → 사회성 저하
- 반드시 모둠 활동을 통해 협업·소통 역량을 길러야 함
- 역할 분담, 모든 학생 발표 등으로 참여 유도

6. 실제 적용 방안
-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진로 교육을 연계
- 17개 목표를 단순화·시각화하여 카드 기반 수업에 활용
- 직업 가치관과 흥미를 결합해 진로 탐색 심화
- 학년 수준별 맞춤 콘텐츠(초·중·고 차별화) 필요

7. 강사의 역할
- 안내자·동기부여자·촉진자·멘토·연결자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정보 제공
- 학생들의 꿈과 직업 적합성을 점검하고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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